호시탐탐 바람 부는 휴일을 노렸던 아빠.

여름에 어린이집에서 만들어 온 연을 오늘에서야 띄워 본다. 

슬이: "엄마, 저거 선풍기야?"

엄마: "글쎄..."

슬이: "가볼까?"


헉....

2013.10.11 (금) ::

씨를 발라주는 여자와




섭취하는 여자.



그리고, 기록하는 남자...... 우리 세 식구.